우리가 몰랐던 특별한 담배 냄새 제거법 6가지

담배 피는 공간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흡연자들도 다른 사람이 담배를 피고 있는 공간에 함께 있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담배냄새 때문인데요. 이 담배냄새가 맡을 때도 독하지만, 그 근처에 있기만 해도 몸 전체에 배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도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일같이 섬유 탈취제를 사용할 수는 없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옷에 밴 담배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함께 알아보시죠.

 

1. 식초

식초는 매우 강력한 항균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냄새를 잡는 데도 매우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요. 물과 식초를 2:1정도 비율로 섞은 다음, 분무기에 담아 옷에 뿌린 다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옷을 건조시키면, 옷에 밴 담배냄새가 어느 정도 사라지게 됩니다. 더욱 확실하게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옷을 세탁할 때 식초 한 컵을 세탁기에 넣고, 평소대로 세탁 세제와 물을 넣고 돌린 다음, 건조시키면 확실히 담배냄새가 제거됩니다.

2. 베이킹 소다

요즘에는 대형마트가 굳이 아니더라도 손쉽게 베이킹 소다를 구할 수 있죠. 베이킹 소다 역시 매우 훌륭한 탈취제의 역할을 하는데요. 베이킹 소다와 물을 비율에 맞춰 섞은 다음, 담배냄새가 나는 부위에 뿌려줍니다. 그런 다음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소다 부분을 깔끔하게 털어주면 냄새가 함께 빠지게 됩니다. 이 외에도 비닐 봉지에 베이킹 소다와 옷을 함께 넣은 다음, 잘 흔들어준 상태로 10분 정도 지난 후에 꺼내면 담배냄새가 확연히 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커피 찌꺼기

많은 분들이 냄새 제거를 위해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보통은 재떨이와 같이 담배가 직접적으로 닿는 곳에 커피 찌꺼기를 함께 놓아두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것에 더해서 종이로 된 봉투에다가 옷과 함께 커피 찌꺼기를 담은 팩을 함께 넣은 다음 하루 정도 그대로 놓아 둔다면, 그 다음 날에 담배냄새가 사라진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에 더하여 향긋한 커피향이 베여있는 것은 보너스겠죠? 

4. 냉동실 사용

청바지와 같이 데님 재질로 된 옷들은 냉동실에 넣어둠으로 냄새 제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냉동실에 장시간 넣어두게 되면, 냄새를 일으키는 박테리가 얼어 죽게 되면서, 자연스레 그 냄새가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옷이 젖지 않게 하기 위해서 큰 비닐 팩에 담아서 보관하는 센스는 필수죠.

 

5. 먹다 남은 술

알코올 역시 매우 훌륭한 탈취 도구입니다. 집에 우리가 먹다 남긴 소주가 있다면, 소주와 물을 6:4 정도의 비율로 섞은 다음, 분무기로 냄새가 나는 부분에 뿌릴 수 있습니다. 물론 알코올은 공기 중에 꺼내놓으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사라지기 때문에, 술 냄새가 날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알코올 성분이 냄새 박테리아를 죽이고 살균하는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6. 에센셜 오일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방향제인 에센셜 오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에센셜 오일은 다양한 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라벤더, 레몬 등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맞는 향을 선택해서 물과 섞은 다음 옷가지에 뿌려 주게 되면 옷에 배여 있는 냄새를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섬유탈취제와는 달리, 천연 재료에서 추출한 것이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분들이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