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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우리가 몰랐던 비타민 C의 진실

요즘 편의점에 가보면 비타민 C와 관련된 품목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비타민 음료, 비타민 젤리, 비타민 껌 심지어 비타민 과자도 판매되고 있죠. 물론 아무래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음료 종류가 가장 많은 듯 합니다. 비타500, 비타파워, 오로나민C 등등 종류도 다양하고, 판매하는 업체도 매우 다양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비타민 C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과연 비타민 C가 우리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와 관련된 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01&aid=0009244254 

1. 비타민 C가 뭘까요?

비타민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가운데 수용성 비타민 중 하나로 흔히 아스코르브산이라고 불립니다. 다른 동물들의 경우 체내에서 어느 정도 생성이 가능하지만, 인간은 체내에 그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가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10mg만 먹어도 체내 출혈이 심해지는 괴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2. 비타민 C의 긍정적인 효과

우리의 생활에서 이 영양소는 매우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데요, 간단하게 한 가지씩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C가 우리 사회에서 매우 흔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 체계 붕괴를 막는 데 유익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단 음식이나 신 음식을 먹게 되면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때때로 있는데, 특히 이 신맛은 비타민 C에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 피부 노화 방지

비타민C 는 신체의 내외부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한 연구에 따르면 40세에서 70세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영양섭취와 피부 노화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 비타민 C의 섭취가 많을수록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노화가 개선되는 결과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 뇌졸중 예방

미국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혈중 비타민 C 농도가 높은 사람들의 경우, 뇌졸중 위험성이 비타민 농도가 낮은 사람들에 비해 42%나 낮게 나왔다고 합니다.

* 항산화 물질

비타민 C는 유해한 오염물질로 인한 신체 내외 손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많은 항산화 물질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래서 암이나 심장병, 관절염, 감기 등 다양한 신체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콜라겐 형성, 철분 흡수, 상처치유 등 신체 조직의 성장과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비만 예방

비타민 C에는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는 보호능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되게 돕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줌으로써, 비만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C 복용의 단점

하지만 무엇이든지 과유불급이라는 옛 사자성어가 있죠. 비타민 C를 과다 복용하게 되면, 위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위경련이나 설사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요로결석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물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면 그만큼 위험성을 낮춰줄 수는 있지만, 너무 맹신하는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요즘은 하루 권장 비타민 량인 2000mg을 넘게 섭취하는 고용량 비타민 C 요법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 환경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 서울가톨릭 성모병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