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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물 한 잔을 마셨을 때, 우리의 신체에 즉시 나타나는 증상

우리의 몸은 약 70퍼센트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매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보통 남성의 경우에는 하루에 3리터, 여성의 경우에는 2.2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한 연구결과에서는 알려주고 있죠. 하지만 물을 그 정도로 마신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약이나 몸에 좋다고 하는 약은 빠지지 않고 먹듯이 물도 그렇게 마셔줘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물을 마셨을 때, 즉시 어떤 반응이 나타나게 될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피로가 회복된다.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많은 일을 수행하게 되면 우리의 신체는 지치고 힘겨워합니다. 워낙에 민감한지라 바로 그 증세가 나타나는데요. 사실 이러한 피로감은 우리 몸의 수분 부족의 징후 중 하나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물을 한 잔 시원하게 마셔주면 순간적으로 정신이 맑아지고, 뭔가 삐걱거리는 듯한 신체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출처 : Freepik.com 

2. 소화가 잘 된다.

충분한 물을 마신다면 우리 몸의 신진 대사가 촉진되게 됩니다. 자연스레 우리 몸으로 섭취되는 다양한 영양소를 흡수하고, 분해하는 데 탄력이 붙겠죠? 뿐만 아니라, 우리의 대장이 필요한 수분을 섭취하고 나서도, 나머지 잔여물을 편히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든다면 미지근한 물 한잔을 들이켜보세요.

 

* 출처 : pakutaso.com

 

 

3. 두통과 편두통이 줄어든다.

유럽 의학 저널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물을 섭취하게 되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두통의 시간과 강도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 가운데, 탈수 증상이 있는데, 우리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머리로 보낸다고 하죠. 이럴 때 물 한 모금을 마시면 두통이 완화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출처 : pakutaso.com

4. 입 냄새가 줄어든다.

입 냄새가 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가운데는 입 속이 건조하고 수분이 부족한 이유도 있습니다. 그래서 입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면, 물을 충분히 섭취함으로 입 속 수분을 유지하고, 음식의 찌꺼기와 박테리아 및 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레 입 냄새가 많이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5.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우리 몸이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고 있으면, 자연스레 우리의 체온은 정상으로 조절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격한 운동을 하거나, 또는 면역력 저하로 인해 감기에 걸렸을 때는 체온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물을 마셔준다면, 우리의 체온이 정상화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체내 수분이 충분히 채워지기 때문이죠. 뿐만 아니라 특히 운동 시에 물을 마셔주면 근육과 관절이 부드럽게 이완되면서 경련이나 염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우리가 물을 마셔야 할 이유는 충분히 많습니다. 실제로 물 한잔이 가져다 줄 기적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러면 지금 당장 냉장고로 가서 시원한 물 한잔을 마셔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