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정보

오늘 점심은 맥도날드에서! 맥런치 추천 메뉴 5가지

오늘 점심은 뭐먹을까? 이 문제에 대한 고민은 매일매일 끊이질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떨 때는 메뉴를 정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 ‘차라리 밥을 안 먹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먹어야죠. 하지만 요즘 점심 값이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비싼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맥도날드로 향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전 1030분에서 오후 2시 까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맥도날드 런치 세트 Top 5.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1.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 ( 4,900, 831~999 kcal )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외식 메뉴 1위 치킨. 바로 그 치킨이 들어간 맥도날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햄버거 세트입니다. 닭가슴살 패티를 사용하고 있으며, 양상추와 토마토, 마요네즈 소스를 가미하여 만드는 제품입니다. 스파이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콤한 향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워낙에 인기가 높은 제품인지라, 매년 새로운 토핑을 넣어 한정판으로도 판매하기도 하는데, 상하이 디럭스 버거나, 리코타치즈 상하이 버거가 그런 종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치킨이 먹고 싶다면 바로 이 메뉴를 추천해드립니다.

 

2. 빅맥 세트 ( 4,900, 880~1047 kcal )

맥도날드의 간판메뉴죠, 쇠고기 패티가 2, 빵이 3, 치즈 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양상추와,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을 베이스로 한 자체 소스를 사용해서 맛을 내고 있습니다. 케첩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싫으시다면 빅맥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버거의 크기와, 소스, 야채, 토핑 등으로 인하여 깔끔하게 먹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메뉴를 찾으신다면 꼭 추천해 드립니다.

 

3.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 ( 5,500, 887~1055 kcal )

현재 맥도날드에서 손꼽히는 메뉴. 빅맥, 상하이버거와 함께 3대장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버거입니다. 2장의 패티와 토마토, 양상추 거기에 베이컨이 들어가 있고, 칠리소스와 마요네즈로 그 맛을 내고 있습니다. 맛은 맵지 않고 단 맛에 가깝기 때문에, 말 그대로 패스트푸드가 가진 본연의 맛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4. 더블 불고기버거 세트 ( 4,900, 1014~1181 kcal )

한국형 패스트푸드의 표본. 한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빵 사이에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가미한 돼지고기 패티 2장과, 치즈 1, 양상추,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불고기 버거에 패티 1장을 추가 한 것인데요. 맛있지만, 너무 짜거나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시라면 피하시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맥도날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만. 전형적인 단짠에 초점을 맞춘 메뉴이기 때문에 그런 쪽의 취향이시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5.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세트 ( 5,500, 988~1156 kcal )

가장 최근에 출시한 맥런치 세트 메뉴입니다. 빵과 통 닭다리살 패티, 머스타드 소스, 오이피클, 양상추, 토마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유일하게 통 닭다리살을 사용하는 치킨 버거입니다. 닭다리 살 특유의 쫄깃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닭가슴살 패티에 비해 기름기가 조금 과하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치킨 취향에 맛게 상하이 버거와 오리엔탈 버거에서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맥도날드에서는 다양한 런치 메뉴, 그리고 저렴하게 햄버거 및 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등의 가성비 좋은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맥도날드 맥런치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