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아파트나 빌라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단독 주택이나 단층 주택에 많이 거주하셨죠. 지금도 그 수가 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아파트나 빌라에 비해 이런 단독 주택은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보수도 해주어야 하죠. 특히 집의 지붕은 그 집의 첫인상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외관적으로 뿐만 아니라, 물이 새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하죠.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많은 분들이 지붕에 ‘칼라 강판’을 많이 시공하시는데요. 이 지붕 보수 방법이 왜 효과적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칼라 강판이란 무엇인가?
칼라 강판은 말 그대로 지붕을 덮는 다양한 색깔의 강판을 일컫는 말입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시대에는, 집의 뼈대를 세우고 위에는 나무로 각을 잡은 다음 직접 구운 기와로 마감을 했었죠. 시간이 흐르면서 1960년대부터는 흔히 쓰레트라고 불리는 알루미늄 슬레이트로 지붕을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기와를 만드는 사람이 줄어들고, 그 비용이 높아지면서 기와를 선택하는 수요가 급속히 줄어들었고,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 빨리 녹슬고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 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이 개량되어 나온 제품이 바로 ‘칼라 강판’인 것이죠. 모양은 기와의 모양을 그대로 본 따고 있지만, 기와보다 저렴하고, 재질은 알루미늄에 가깝지만 훨씬 내구성이 좋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계십니다.
출처 : 동양주택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hinyk1914)
2. 칼라 강판이 가지고 있는 장점
제일 먼저 색깔 선택의 자유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기와의 경우에는 보통 검정색으로 통일 된 경우가 많았죠. 대개 어두운 계열에서 밖에 선택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칼라 강판의 경우에는 다르죠. 밝은 톤의 색에서부터 어두운 색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색에 최대한 가까운 색으로 지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슬레이트 지붕과는 다르게 기와의 느낌을 제대로 낼 수 있기 때문에,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사 비용이 저렴하고, 또한 공사 기간 역시 하루에서 이틀이면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시간적인 비용 역시 최대한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지붕이 반드시 수행해야 할 방수 기능이 매우 탁월하기 때문에, 태풍이나 폭설과 같이 자연 재해가 들이 닥친다고 할지라도, 쉽게 무너지거나 날아가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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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칼라 강판의 단점
단점은 크게 없지만, 상대적으로 기와와 같은 마감을 내는 것이 힘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기와는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유산과 같죠. 우리 조상의 지혜를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라 강판의 경우 현대화된 개량품이기 때문에, 마감도 면에서는 분명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옛날 스타일의 주택보다는, 자기만의 개성이뚜렷하게 표현된 주택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래되어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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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테리어가 대세지만, 익스테리어도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파트나 빌라의 경우는 크게 티가 나지 않지만 단독 주택의 경우에는 티가 많이 나죠. 오래되고 노후화 된 지붕이라면, 이번 기회에 칼라 강판 시공을 하면서 새로이 보수도 하고, 디자인도 살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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