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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현직 알바생이 알려주는 스타벅스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주문 꿀팁

날씨가 점점 추워질수록, 따뜻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한국에 있는데요. 그래도 많은 분들은 카페하면 스타벅스라는 인식이 매우 강한 듯 합니다. 물론 과거에는 부르주아의 온상이었지만, 지금은 다른 커피 전문점들도 가격이 그만큼 높기 때문에, 큰 차이는 이제 없지만 말이죠. 하지만 스타벅스 커피는 단순히 메뉴판에 나와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자신만의 메뉴, 자신만의 취향에 맞춰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현직 알바생이 알려주는 스타벅스 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주문 꿀팁 다섯 가지! 함께 알아보시죠.

 

1.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파우더 많이 넣어주시고 우유는 저지방으로 부탁해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그린티가 포함된 음료를 주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녹차 특유의 쌉싸름한 향 때문일 것입니다. 극강의 녹차향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스타벅스에 가서 주문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린티 프라푸치노에 그린티 파우더 많이 넣어주시고, 우유는 저지방으로 해주세요.” 이렇게 주문하시면 녹차 향과 맛이 매우 진한 음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물 다 빼고 얼음만 채워서 주세요!

커피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은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를 주문하시더군요. 물론,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샷을 몇 개씩 추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말이죠. 에스프레소만 먹기에는 부담스럽거나, 아메리카노만 먹기에는 너무 연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얼음만 넣어 주세요.’ , 얼음컵에 에스프레소 샷만 넣어달라는 의미죠. 이렇게 하면 극강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고, 부담스럽다 싶을 때, 비치된 약간의 물을 부어 연하게도 즐길 수 있습니다.

3. 더블샷 주세요!

더블샷이라는 메뉴는 스타벅스 메뉴판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문하면 나옵니다. 심지어 맛도 네 가지입니다. 바닐라, 캬라멜, 헤이즐넛, 클래식. 이 네 가지의 맛 가운데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음료에 비해 얼음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그 맛과 향이 상대적으로 더 진하게 느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양이 작죠. 만약 그렇다면 얼음을 빼지 말고, 특제 우유를 더 넣어달라고 하시면 맛과 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슈퍼 더블샷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초코크림칩 프라푸치노 주세요!

이 메뉴 역시 메뉴판에는 없습니다. 다만, 카페인이 약해서 커피는 마시기 싫고, 자바칩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향과 맛을 즐기고 싶다면, 초코크림칩 프라푸치노를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자바칩의 커피맛과 향은 빠지지만, 단맛이 더 추가되고, 커피는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5. 아이스 카페모카에 모카 많이 넣어주시고 초코 휘핑으로 바꿔주세요!

오늘은 왠지 정말 달달한 음료가 땡기시나요? 그렇다면 아이스 카페모카를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주문하면 별 다를게 없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서 무언가 더 추가를 해야합니다. 먼저 카페모카에 들어가는 모카를 더 추가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에 더해 일반 생크림 휘핑이 아니라, 초코 휘핑으로 바꿔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바꾼다고 돈이 더 들진 않습니다. 자 이렇게 되면, 강한 초코맛과 향이 느껴지는 달달한 카페모카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