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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TOP 10

매년 미국 포브스지에서는 다양한 순위를 매깁니다. 그 가운데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의 순위를 매기는 것도 포함이 되는데요. 올해, 2017년에도 어김없이 포브스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스무 명을 선정했습니다. 그 가운데 TOP CLASS라고 불리는 10명의 세계 최고의 부자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10. 마이클 블룸버그 (Micheal Bloombrg. 자산 475억 달러, 53조 7,890억 원)

10위는 미국의 기업인이자 정치인인 마이클 블룸버그입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한 이 사람은 세계적인 금융 데이터 및 미디어 회사인 Bloomberg LP의 설립자이자 CEO인데요. 특히 2002년부터 2013년까지 뉴욕 시의 시장으로 근무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기업 활동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정치 활동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죠.

 

공동 8. 데이비드 코크 (David Koch, 자산 483억 달러, 54조 6,949억 원)

공동 8위는 미국의 기업인이자 자선사업가 및 정치활동가인 데이비드 코크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석유 기업, 코크인더스트리의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인물이지만, 미국 내에서는 유명한 기업인이자, 다양한 자선활동 및 정치 기부를 하고 있는 억만장자로 널리 알려져 있죠.

 

공동 8. 찰스 코크 (Charles koch. 자산 483억 달러, 54조 6,949억 원)

공동 8위는 데이비드 코크와 형제인 찰스 코크가 선정되었습니다. 미국의 기업인이자 자선사업가로, 코크 인더스트리의 회장 겸 CEO를 맡고 있죠. 이 코크 인더스트리의 경우 미국 내의 석유 사업 및 광물, 비료와 같이 국가 기간적인 사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기업집단입니다. 특히 이 찰스 코크와 데이비드 코크 형제는 기업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치활동에도 참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죠.

 

7. 래리 엘리슨 (Laerence Ellison. 자산 522억 달러, 59조 1,112억 원)

7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의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래리 엘리슨이 선정되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악동으로 불릴 만큼 사치스러운 생활과 기행을 하기로 유명한데요. 이런 그의 독특함은 오라글을 세계에서 손꼽히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키우는 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외모에 비해 나이가 올해로 73세라고 하니 상당한 동안이죠?

 

6. 카를로스 슬림 헬루 (Carlos slim helu. 자산 545억 달러, 61조 7,158억 원)

6위는 멕시코를 대표한 경제거물, 카를로스 슬림 헬루입니다. 멕시코의 경제를 좌지우지 할 만큼, 멕시코 내에서의 그의 위치와 싱징성은 대단한데요. 제조, 통신, 부동산, 항공, 미디어, 에너지 등 사업의 분야 관계없이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사업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 때는 세계 최고 갑부라고 불리는 빌게이츠와 1,2위를 다투기도 했었죠.

 

 

5. 마크 주커버그 (Mark Zukerberg. 자산 560억 달러, 63조 4,144억 원)

5위는 페이스북의 창립자로 유명한 마크 주커버그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인터넷 기업가이자 프로그래머죠. 그리고 단 몇 년 사이에 페이스북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가 있는 소셜 네트워크로 키운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2010년부터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계속해서 선정되고 있기도 하죠.

4. 아만시오 오르테가 (Amancio Ortega. 자산 713억 달러, 80조 7,401억 원)

4위는 스페인의 대재벌인 오르테가 회장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Inditex 그룹의 회장으로, Zara를 비롯한 다양한 의류 및 악세사리 체인점을 이끌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명단 가운데 대부분이 미국에 편중된 반면에, 유일하게 10위 권에 진입해있는 유럽인으로 유명하죠.

 

3. 제프 베조스 (Jeffrey Preston “Jeff” Bezos. 자산 728억 달러, 82조 4,387억 원)

세계적인 전자 상거래 사이트 아마존닷컴의 설립자 제프 베조스가 세계 최고의 갑부 순위 3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아마존닷컴의 개설은 오프라인에 치중되어 있던 물류 시스템을 전자 상거래, 즉 온라인 상으로 이끄는데 매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 과정에서 CEO인 제프 베조스의 역할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제프는 여기서 멈춘 것이 아니라, 우주 개발업체인 블루 오리진을 창립하고, 2013년에는 워싱턴포스트 지를 인수함으로, 더욱 그의 사업 능력을 확장시키고 있죠.

 

2. 워렌 버핏 (Warren Buffet. 자산 756억 달러, 85조 6,094억 원)

2위는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미국의 투자 전문가 워렌 버핏입니다. Berkshire Hathaway사의 회장 겸 대주주로 활동하고 있죠. 하지만 워렛 버핏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그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투자자이기도 하지만, 그가 가진 부에 비해 매우 검소한 삶, 그리고 자선과 기부를 솔선함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하는 그가 2017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1. 빌 게이츠 (Bill Gates. 자산 860억 달러, 97조 3,864억 원)

대망의 1위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프로그래머, 자선사업가인 빌 게이츠입니다. 1975년에 세계 최대 PC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 사를 공동 설립한 이래로 CEO 및 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죠. 개인용 PC의 보급을 전세계화 시킨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소위 독과점이라고 불릴 정도로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윈도우 프로그램은 전세계적으로 대중화된 유일한 소프트웨어로 평가되고 있죠. 빌 게이츠는 자신이 거둔 사업적인 성공 뿐만 아니라, 자신이 벌어들인 수익을 수많은 인도주의 활동과 과학 연구 프로그램에 기부하는 행로를 걸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부, 그리고 명성 모두를 갖고 있는 빌 게이츠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1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전히 미국에서 세계 최고의 부자들이 독식하고 있는 모습이죠. 물론 중국이 서서히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인 듯 합니다. 하지만 매번 금변하고 있는 세계 경제 상황만큼이나, 내년 세계 최고의 부자 명단은 또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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